[마켓인사이트]GS그룹 4세들, GS 지분 장내매수

입력 2019-01-10 18:22   수정 2019-01-11 10:36

허서홍 GS에너지 전무, 3만5000주 장내매수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자녀들도 지분 취득



≪이 기사는 01월10일(17: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GS그룹 4세들이 GS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10일 GS그룹에 따르면 허서홍 GS에너지 전무는 이달 들어 GS 주식 3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허 전무의 지분율은 1.46%다. 그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으로 GS그룹의 4세 경영인이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의 장남인 원홍씨는 1만8635주, 장녀인 성윤씨는 4685주를 매수했다.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의 아들인 선홍씨는 5만8241주를 취득했다.

반면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은 지분 매각을 이어가고 있다. 허 회장은 이달 들어 2만주를 매각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 말에도 GS 주식을 장내매도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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